스크린샷 2016-10-28 오전 1.42.56

‘주권적 시민성 회복을 위한 시민학교’ [춘천시민연대 시민교육센터] 2016년10월11일~12월13일

[삶의 힘을 만드는 시민학교]

“민주주의와 주권적 시민성, 그 본질을 캐묻다”

10인이 철학가들이 안내하는 민주주의와 시민성에 대해
함께 나누며 <삶의 힘>을 만들어가는 리더십 교육과정입니다.

운동을 할 때, 처음엔 좀처럼 근육이 붙지 않습니다. 기대와 희망은 높았지만, 어느덧 반복되는 훈련에 지루함을 느끼기도 하고, 갑자기 “피치 못할” 약속이나 회의는 왜 그토록 자꾸 생기는지요. 언제부터인가 슬슬 운동 시간을 놓치다가 결국 운동을 빠지는 날이 많아집니다. 운동을 할 수 없는 핑계는 넘쳐나는데, 꼭 해야만 할 이유는 자꾸 포기됩니다. 게다가 혼자서 하는 운동은 지루함이나 고단함에서 ‘노동’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결국 원하던 근육을 만들지 못하고 맙니다. 사는 것도 꼭 이런 것 같습니다. 온전하게 ‘나’의 주체성을 실천하고 싶다는 마음은 높지만 막상 삶에 대해 온전히 캐묻고, 직면하여 ‘나’의 답을 얻어내는 노력은 적었습니다.
시민 없는 시민운동?
아직도 시민운동?
열심히 하지만, ‘운동’하기에 녹록치 않은 세상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수많은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우리는 변화를, 다르게 살기를 원하기 때문이겠지요. 하여, 춘천시민연대 교육센터인 “와글와글”에서는 <삶의 힘을 생성하는 철학세미나>를 기획했습니다. 이번에는 철학자들과 시민성에 대해 끈질기게, 집요하게 캐물어보려 합니다. 10강이 길지만 ‘함께’ 하는 동안 서로가 서로의 질문과 답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고대 철학가들부터 현대 석학들의 논리를 따라 우리 춘천에서 고민하고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민성을 구성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안의 “철학의 힘”, “철학의 근육”을 단단히 만들어 궁극적으로 “삶의 힘”을 생성하는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와글와글 시민교육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첫 강좌입니다.

삶의 힘을 만드는 시민학교

0 replies

Leave a Reply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