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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의 길 위에서 조직의 비전을 묻다”워크숍 잘 마쳤습니다.

지난 4월 18일, “본질의 길 위에서 조직의 비전을 묻다” 워크숍이 정부,시민사회,사회적기업 등에서 오신 열 네분을 모시고 4주간 진행되었습니다. 비전을 세우기 위한 방향을 잡기 위해 오셨다는 분, 조직 문화 변화를 위한 실마리를 얻기 위해 오신 분, 구성원들과 비전을 공유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오셨다는 분, 스스로 조직 활동에 대한 정리를 하기 위해 오셨다는 분 등 다양한 분들이 모였습니다.

첫 주는 “조직의 본질을 묻다”라는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조직의 비전, 전략, 성과에 대해 그동안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들을 던져왔는지 확인하고, 본질적으로 캐물어야 할 질문을 하나씩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질문이 주도 물음인지, 아니면 한 발 나아간 ‘근본 물음’인지를 계속 캐묻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관습적으로, 피상적으로 해왔던 고민들로부터 조직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주는 “조직의 비전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조직의 비전은 정렬(공명)과 조직의 실행력 강화, 소셜임팩트 창출을 위해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이 비전이 그 힘을 발휘하기 위해 어떤 본질적인 질문이 필요할까요? 또 그것에 나 자신에게 본질적인 의미를 가지고 내 삶과 공명을 이루고 있을까요? 이것이 이 날 워크숍을 관통하는 질문들이었습니다. 이 캐물음을 통해 비전 수립의 4가지 모델과 비전 수립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자기 점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 주는 “조직의 전략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조직에서 성취한 성공사례들을 나누고, 그것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과 이유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 이야기들이 나왔지만 그것을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우리를 다른 조직과 본질적으로 다르게 만드는 ‘차이’가 될 것입니다. 그 차이가 조직의 사업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들이 과연 그 차이를 드러내는 전략 사업인지 점검하기 위해 맥밀란 매트릭스를 각자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매트릭스를 통해 각 사업들의 향후 전략과 방향을 대략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주의 주제는 “조직의 성과를 묻다”였습니다. 이 날의 질문은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문제가 실질적으로 해결되어 성과를 창출했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것이며, 그 방법은 무엇인가?” 이 근본 물음을 가지고 모둠별로 각자의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4주간의 본질로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많은 참가자 분들이 본질을 캐묻는 과정 자체는 어려웠지만 본질이 되돌아가야 할 기본이며, 그 과정 자체가 우리가 바라는 답이라는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4주 동안 끊임없이 캐물었던 질문들을 잘 안고 돌아가셔서 조직과 참가자 분들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자양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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