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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강동 비전-공명 프로젝트>가 출발했습니다!

서울 강동 지역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에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를 지향하며 강동 지역의 민-관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조직들이 모여, (가)강동협동경제공동체네트워크를 출범했는데요. 소셜이노베이션그룹이 이 네트워크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야, <함께 강동 비전-공명 프로젝트>! 앞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데요. 한 기관이나 네트워크 조직이 아닌, 한 지역의 비전을 모색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무척 설레고 가슴 벅찬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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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 대망의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사회적 경제조직, 마을공동체 및 시민사회단체, 중간지원조직, 예비사회적경제조직 등으로부터 30여 명의 참가자 분들이 모이셨는데요, 일이 끝나고 저녁에 모이는 일정이라 피곤하실 법도 한데 모두들 초롱초롱 빛나는 눈으로 앉아 계셨습니다. IMG_2391

새롭게 만나는 사람을 세 명 찾아서 포옹하면서 시작된 이 날의 프로그램은 다양한 조직과 사람들이 모여 있는 만큼 서로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을 말하는 용기(파르헤지아)’를 지닐 것을 약속하며 본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비전-공명 프로젝트의 목표를 함께 짚었는데요, 먼저 지역 비전 수립의 방법을 찾고, 비전 실행 개인 역량과 공동체 역량을 내면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우선 ‘지역의 비전을 세운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눈 뒤, ‘비전’을 떠올릴 때 구체적으로 손에 잡히는 키워드를 각자 써보고 사람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시 농업, 청년 창업 도시, 생활 임금 등 정말 다양한 내용들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앞으로 이 내용들을 구체화해나가는 작업들이 이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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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우리가 ’2015 이클레이 세계총회’의 참여자라고 가정하고 8개 도시 의제를 두고 토론을 벌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탄소 도시, 회복력있는 도시, 똑똑한 도시, 통합적 도시계획/효율적 자원관리, 리더십과 시민참여, 건강하고 행복한 포용적 지역사회, 거버넌스, 녹색도시경제 이렇게 8개 의제를 놓고 각자 관심있는 의제를 선택해 그룹별로 이 의제를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제한된 시간 내에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도출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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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 날이라 비전이나 구체적 실천 방안들이 손에 잘 잡히지는 않았지만, 양세진 대표가 늘 하는 말씀, “Don’t worry, be happy!” 5주가 지난 후에는 참가자 모두의 마음에 공명을 울리는 멋진 비전이 탄생할 거라 믿습니다.

그럼 다음 주 화요일, 다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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