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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소셜임팩트 워크숍>의 첫 날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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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31일, 의미있는 변화를 위한 ‘소셜임팩트 워크숍’, 그 첫번째 자리가 열렸습니다. SIG 주최로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10/31, 11/7, 11/14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3시간씩 진행되며, 현재 약 15명의 참가자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 조직에서만 일곱 분이나 참여하실 만큼 조직의 변화와 점검을 필요로 하는 시민단체, 사회적기업, 재단, 복지관 등의 조직들이 많이 참여했는데요, 앞으로 3주 뒤 각 조직과 참가자들이 어떤 변화를 경험하게 될 지 매우 기대됩니다 :)

오늘은 소셜 임팩트의 본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출발했습니다. 상생, 정체성, 관계맺기, 감동, 협동, 대중들의 열망, 변화와 혁신, 공존의 열망, 자율성, 공감, 공동의 목표, 집중, 문제해결, 애정, 존재가치, 지속성, 역량강화, 합의에 따른 실천, 참여, 소통, 행복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3주 뒤 다시 묻는다면 아마 더 공통된 의견들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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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임팩트의 본질은 여러 측면에서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조직이 소셜 임팩트를 내기 위해서는 먼저 구성원들이 그 조직에서 어떤 주체인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연 내가 순종 주체, 성과주체, 돌봄주체 중 어느 단계에 있는지, 과연 내가 온전한 존재로써 조직에서 생기 있는 영혼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봐야 하는 것이죠. 결국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가 온전한 주체로 서 있어야만 조직이 더 큰 사회적 영향력을 고민하는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소셜 임팩트를 지향하는 조직들이 처음으로 고민해야 할 것은 바로 조직의 비전과 미션, 즉 존재가치를 분명하게 하는 것입니다. 조직의 존재가치가 명확하지 않으면 우리 조직이 어떤 사회적 미션을 이루고 어떤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지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없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각 조직의 존재가치를 한 줄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치, 자립, 협동이 실현되는 참된 농촌마을을 만들어’ 사회적 대안과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만든다.’, ‘다양성이 확대되고 그것이 조화롭게 되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든다.’ 등 각자 정리한 내용들을 공유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조직의 존재가치가 명확하더라 하더라도 그것이 구성원등의 존재가치와 연결되지 않으면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는 생기있는 조직이 되기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각자의 존재가치를 한 줄로 정리하고 발표합니다. ‘나를 돌보고 타인을 돌보는 것’ ‘사회문제해결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을 효과적이고 혁신적으로 도와주는 것’ 등 다양한 열망들이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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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의 존재가치가 조직의 존재가치와 정렬될 때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한 탄탄한 토대가 다져집니다. 과연 나는, 나의 동료들은 조직의 존재가치와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지, 동조 단계인지, 정렬 단계인지, 더 나아가 공명 단계인지를 돌아보는 것으로 오늘 워크숍은 마무리됐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각자 의미있는 변화에 대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생각들을 경청해오고, 그것을 바탕으로 조직이 이루고자 하는 ‘의미있는 변화’를 정의하고, 이 변화를 이루기 위해 조직이 집중해야 할 주요 사업들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남은 두 번의 워크숍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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